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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케이블을 깔기 전에 — '네트워크 문제'는 절반이 소프트웨어 문제다
어느 무인 포토 키오스크 현장. '네트워크가 문제'라 진단돼 광케이블까지 깔렸는데도 안 됐다. 다시 보니 물리 공사가 아니라 — 헤어핀(NAT 루프백) 설정과 사진 처리·썸네일·캐싱, 소프트웨어로 풀 문제였다. 비싼 물리 해결로 가기 전에 의심했어야 할 것들.
2026년 7월 6일 · 조회 2 · ▲ 0개발·아키텍처무인매장에서 가장 어려운 건 결제가 아니라, 인터넷이 끊겼을 때다
무인매장은 키오스크에 결제 붙이면 끝일 것 같지만, 소프트웨어가 진짜 '쇠문'을 여는 순간 다른 세계가 열린다. 예약마다 고유 PIN 자동생성→도어락에 직접 저장·개폐, 인터넷 끊겨도 즉시 열리는 오프라인 내성, 비상 시 자동개방(재난 대응) EM lock, 웹 예약·해외결제·다국어까지 — 용산 무인 스터디룸을 만들며 배운 것.
2026년 6월 24일 · 조회 8 · ▲ 2AIAI로 사주 서비스를 만든다면, AI에게만 맡기면 안 된다
GPT한테만 맡기면 품질이 불안정하다 — 문제는 GPT가 아니라 구조 없이 던지는 설계다. 명식은 정답이라 정교한 명리 엔진이 일관되게 못 박고, AI는 그 위에서 서술·공감만. 수십 개 풀이는 캐싱으로 싸게. 결국 좋은 AI 서비스는 모델이 아니라 '그 위에 무엇을 쌓느냐'에 달렸다 — 사주J를 만들고 운영하며 든 생각.
2026년 6월 22일 · 조회 9 · ▲ 2AILLM은 붙이는 순간이 아니라, 운영할 때부터 진짜다
API 키 하나면 AI는 붙는다. 진짜 일은 그다음부터다 — 비용을 설계로 줄이고(캐싱·프롬프트를 자산처럼), 모델이 사실을 지어내지 않게 결정론 코어를 두고, 한 업체에 너무 묶이지 않게. 그리고 끝내, 데이터를 모아 — 범용 모델을 이기는 게 아니라 좁게 특화해 더 싸게 — 우리 모델로. 여러 AI 서비스를 직접 만들고 운영하며 든 생각.
2026년 6월 22일 · 조회 6 · ▲ 1개발·아키텍처좋은 개발은 개발사 혼자 만들지 않는다
변경 비용은 왜 차이가 날까? 소프트웨어의 본질은 복잡도이고, 설계란 그 복잡도를 어디에 둘지 정하는 일이다. 엉망인데 성공한 스타트업과 설계만 하다 실패한 대기업이라는 반례, 언제 단순하게·언제 재설계할지의 기준, 그 복잡도를 모듈에 가두는 우리의 실제 방식, 그리고 결국 소통까지 — 수백 개의 프로젝트를 만들고 운영하며 든 생각.
2026년 6월 21일 · 조회 7 · ▲ 2